`신금호파크자이` 최고 84.7대1…1순위 청약 마감

평균 24.6대1…초역세권 등 인기↑

`신금호파크자이`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내부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내부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 13구역 재개발 단지인 `신금호파크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경쟁률 최고 84.7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 마감됐다.

GS건설은 22일 진행한 신금호파크자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46명이 몰리며 평균 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전용 59㎡A는 7가구 모집에 총 593명이 청약해 84.7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 신병철 신금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금호파크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초역세권에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 환경, 그리고 일반 분양분을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시켜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1층 10개 동 총 1156가구 규모로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2차 계약금 나머지 10%, 중도금 3회 각 20%씩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잔금은 30%로 진행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후 내달 6~8일 사흘 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4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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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