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창조경제지원사업단-전경련, 올해 창업 아이템 300개 지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창조경제지원사업단(단장 황영헌)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배명한)가 창업 아이템 300개를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두 기관은 27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창조 아이디어 집중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창조 아이디어 제안자인 멘티와 전경련 창조 아이디어 멘토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디어로는 문화체험 앱 서비스, IT융합형 경보시스템 등 SW 개발에서부터 융합 바이오 섬유, 인다이렉트 TOF 이미지센서 등 부품소제 제조까지 다양하게 선별됐다.

전경련 창조 아이디어 멘토단은 향후 매월 20~30명씩 멘티를 선정하고 집중멘토링을 통해 연말까지 총 300개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영헌 창조경제지원사업단장은 “전경련과 긴밀하게 협력해 국민 아이디어가 성장할 수 있는 창업〃사업화 순환 구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