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주요상품]한국투자증권, 슈로더유로증권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올해 안정적인 수익을 줄 수 있는 유망 투자상품으로 ‘슈로더유로증권(주식)’을 추천한다.

슈로더유로증권은 자산운용 전문 슈로더의 오랜 유럽증시 투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슈로더 ISF 유로주식펀드(역외펀드) 운용전략을 따른다. 펀드는 유럽 펀드와 달리 주로 유로존 국가에 투자하고 있어 향후 경기 회복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사 주요상품]한국투자증권, 슈로더유로증권

유로존은 유로화를 단일통화로 사용하는 유럽 19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경제통화연맹으로 세계 GDP 약 18.8%를 차지하며 미국(24.8%)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자랑한다.

예금금리 1% 시대 안전하게 보호하는 투자가 아닌 적극적인 증식을 위한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앞으로 유로 약세와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수출 비중이 50%로 높은 유럽 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펀드는 철저한 현지 애널리스트 리서치에 의한 상향식 기업분석과 250개 이상 종목 유니버스에서 적극적인 투자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시장에 구애받지 않고 경제 및 증시 환경 변화에 앞서는 선별적인 투자 대응으로 최근 수년간 시장지수 대비 지속적인 초과 성과를 실현했다. 지난 24일 기준 펀드 누적수익률은 3개월 13.72%, 6개월 29.02%, 1년 24.09%로 높은 편이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19.77%를 기록하고 있다.

A클래스 기준 선취수수료는 1.2%, 총보수는 2.02%(판매 1.1%)고 C클래스 기준 선취수수료는 없고 보수는 2.42%(판매 1.5%)다. 60~100% 수준에서 원/유로 환헤지를 하고 있다.

문성필 상품전략본부장은 “유럽중앙은행 양적완화로 유동성이 위험자산인 주식으로 이동할 것으로 본다”면서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운용해 변화가 많은 유로권에 투자하기에 최적 상품”이라고 말했다.

슈로더유로증권 상품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www.truefriend.com)에서 가입 가능하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