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동남권 IPTV 가입 고객 100만 돌파

KT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KT IPTV 고객이 100만 명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KT 부산고객본부(본부장 편명범)는 IPTV 100만 고객 돌파 기념으로 이날 100만 번째 가입 고객에게 UHD TV를 증정했다.

편명범 KT부산고객본부장(오른쪽)이 동남권 100만번째 올레TV 가입 고객에게 UHD TV를 증정 후 기념촬영했다.
편명범 KT부산고객본부장(오른쪽)이 동남권 100만번째 올레TV 가입 고객에게 UHD TV를 증정 후 기념촬영했다.

편명범 본부장은 “KT 올레TV는 콘텐츠, 화질, 네트워크 등 전 부문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지역 1등 IPTV를 넘어 국민 대표 IPTV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IPTV 상용화를 시작한 KT는 2009년에 100만 가입자를 확보했고, 이후 매년 100만 명씩 증가해 올 해 3월까지 6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KT는 국내 최다인 16만여 편의 VOD와 200여개 채널, 130여개 고화질(HD) 채널을 보유하고, ‘극장동시 상영관’, ‘국내 최초 개봉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의 요구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