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라이징스타 28개사 선정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하이비젼’, 카메라모듈 자동제조 및 검사장비업체 ‘테스’, 체성분분석기업체 ‘인바디’가 201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새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주력제품 세계시장 점유율이 3위 이내인 강소기업으로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기업 28곳을 201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히든챔피언으로 불리던 것을 올해부터 라이징스타로 바꿔 부른다.

거래소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제고 및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이후 코스닥 라이징스타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라이징스타 기업에 올해 연부과금 면제 등 제도적 혜택 외에 IR 개최 및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을 지원하고 있다”며 “정부는 물론이고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현황 (단위:억원, % ) ※26~28번 기업은 2015년 신규 선정기업>


201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현황 (단위:억원, % ) ※26~28번 기업은 2015년 신규 선정기업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