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PC와 모바일 간 파일전송 앱 ‘플라잉파일(FlyingFile)’을 내놨다.
플라잉파일은 무선으로 PC와 모바일 단말기를 연결하거나 모바일 단말기끼리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Direct)로 직접 연결하는 쉽고 빠른 파일전송 서비스다.
사용자는 플라잉파일로 언제 어디서든 PC와 모바일 단말기에 저장된 파일을 탐색기 방식 또는 카테고리 방식으로 편리하게 보내거나 가져온다. 대용량 멀티 파일을 효율적으로 빠르게 전송한다. 플라잉 파일은 모바일 네트워크(3G·LTE·WiFi)에 상관없이 속도가 빠른 직접 연결을 우선시한다.
안드로이드 단말기끼리 연결시 인터넷과 무관한 와이파이 다이렉트 방식으로 직접 연결해 3G·LTE 데이터 소모 없이, 대용량 멀티 파일도 매우 빠른 속도로 전송이 가능하다.
PC와 모바일 기기를 직접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파일ID 방식을 통해 PC에이전트(윈도),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iOS), 웹 브라우저(IE, 크롬, 사파리 등)에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플라잉파일은 실시간 파일전송 분야 글로벌 1위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