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스포카와 `숙박-고객관리`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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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대표 이수진)는 매장 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스포카(공동대표 손성훈·최재승)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포카가 운영 중인 ‘도도포인트’는 매장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포인트가 적립되는 서비스다. 전국 2500개 매장과 400만명의 고객이 도도포인트를 사용하고 있다. 야놀자와 업무 제휴로 도도포인트 제휴 업종은 F&B분야에서 숙박업으로까지 확대됐다.

야놀자, 스포카 전략적 제휴. 사진 왼쪽 정새봄 야놀자 마케팅 총괄 이사, 오른쪽 최재승 스포카 대표
<야놀자, 스포카 전략적 제휴. 사진 왼쪽 정새봄 야놀자 마케팅 총괄 이사, 오른쪽 최재승 스포카 대표>

야놀자는 스포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포인트를 적립 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달 말까지 전국 2200여개 숙박 제휴점 프론트에 태블릿을 설치한다.

양사는 프론트에 설치된 태블릿에는 ‘룸쇼’ 기능을 활용해 객실 상세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이 입실 전 미리 객실 컨디션을 확인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회원에게 부여된 고유 인증코드를 태블릿에 인식 시키면, 야놀자 멤버십 포인트인 ‘풍선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 받을 수 있게 한다. 휴대폰 번호 등 별도의 개인 정보 입력은 없다.

정새봄 야놀자 마케팅 총괄 이사는 “회원에게는 간편한 멤버십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비회원에게는 지속적 컨텐츠 노출을 통한 브랜드 각인 효과를 주기 위해 도도포인트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승 스포카 대표는 “제휴는 야놀자의 숙박업계 현대화 주도뿐 아니라 도도포인트의 전문적인 매장 멤버십 플랫폼 확대의 장 마련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