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김상민 의원, ‘국회 게임문화산업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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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김상민 의원, ‘국회 게임문화산업 전시회’ 개최

여야 의원 공동주최, 제도권에 게임 알리는 계기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의원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오는 26일부터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국회 게임문화산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3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게임의 역사와 제작과정 등을 조명하는 전시관과 다양한 게임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설치해 국회·정부관계자 및 방문객들에게 우리 게임문화산업의 현주소를 생생히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국회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게임대회를 개최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90년대 본격적으로 태동한 우리나라의 게임산업은 현재 전체 콘텐츠산업 수출액의 절반 이상, K팝 수출의 11배를 차지하며 문화한류를 대표하는 글로벌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시선 등으로 인해 잠시 주춤하는 동안, 중국 등의 거대자본을 앞세운 해외게임에 결국 세계시장 주도권을 내주게 됐다는 지적도 있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김광진·김상민 의원은 여야의 대표적인 소장 의원답게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게임의 문화예술 인정, 불합리한 게임규제 철폐, 산업의 진흥, 셧다운제 폐지 등 다양한 게임진흥정책을 추진해온 바 있다.

양 의원은 “이번 전시회가 게임문화산업의 실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위 정책결정자들이 보다 객관적으로 게임을 이해하고, 나아가 게임강국 위상에 걸맞는 게임정책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국회 게임문화산업 전시회’는 김광진·김상민 의원 공동주최,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열리며, 26일 오전 11시 국회, 정부, 업계 관계자 및 참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