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50회 발명의 날` 산업부장관상 수상

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는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프라웨어는 지난 2006년 지식재산(IP)권 전담부서와 직무발명보상제도를 마련했다. 지금까지 400여건 특허를 발굴했다.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IP권이 이윤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수립 공로를 인정받았다.

직무발명보상제도 운영으로 회사는 양질의 IP권을 확보하고 성장 토대를 닦았다. 직원은 자신의 발명을 합리적으로 보호받고 활용해 회사와 직원이 상호 윈윈(win-win)하게 한다. 디오텍·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등 계열사에도 특허제도를 도입해 IP가 기업의 또 다른 경쟁력이며 성장 동력이라는 의식을 임직원에게 고취시켰다.

인프라웨어는 “직무발명제도 도입 이후 임직원의 특허 이해도가 높아져 양질의 특허가 많이 창출됐다”며 “최근 특허를 사업 제안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부문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