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익스큐션 신작 FPS ‘팬터머스’, 터키에서 첫 FGT 돌입

드림익스큐션 신작 FPS ‘팬터머스’, 터키에서 첫 FGT 돌입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드림익스큐션(대표 조한빈)은 차세대 FPS(일인칭 슈팅)게임 ‘팬터머스’ 온라인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터키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팬터머스’ 온라인은 ‘워록’의 개발사인 드림익스큐션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차별화 된 어빌리티를 보유한 캐릭터들이 맵 내에 설치된 트랩 및 트리거를 활용해 극대화된 전략, 전투를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FGT를 앞둔 터키 퍼블리셔 NTT GAME의 Sean Lee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터키 MMORPG 시장에서 퍼블리싱 했던 ‘나이트 온라인(Knight Online)’이 독보적인 우위를 점해왔다”면서 “‘나이트 온라인’의 성공적인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터키의 정체된 FPS게임 시장에 ‘팬터머스’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익스큐션의 조한빈 대표는 “5월 초 현지 프로게이머들을 초청해 게임성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금번 FGT를 통해 사전 가입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팬터머스’ 특유의 손맛과 다양한 총기 및 어빌리티를 활용한 전략 플레이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유저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