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동남아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 톱3 진입

게임빌-컴투스가 동남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매출 톱(Top)3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앱애니 최근 발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합산 3월 ‘동남아 Top 게임 퍼블리셔 매출 부문’ 순위에서 게임빌과 컴투스는 슈퍼셀, 라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게임빌-컴투스 동남아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 톱3 진입

특히 컴투스 ‘서머너즈 워’ ‘이스트 레전드’ 등과 게임빌 ‘크리티카:천상의 기사단’ ‘다크어벤저2’ 등이 동남아 전역에서 고르게 인기를 끌며 성과를 견인했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지난해부터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에 현지 거점을 마련했다. 컴투스 ‘서머너즈워’는 글로벌 출시 1년여가 지난 5월 현재에도 대만,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 게임 전체 매출 10위권을 고수하고 40여 국가에서 10위권에 오르는 등 성적을 유지 중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