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올 2분기 장학금 전달

장학·역사·문화사업 통해 기업이윤 사회 환원 앞장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계룡건설은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이 29일 61명의 고등학생에게 2015년 2분기 장학금 2576만6400원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올해 전체 장학금 1억7306만5500원 중 일반장학금 제2회분으로 온라인으로 송금된다.

지난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3330명, 50억6284만5001원에 달한다.

그런가 하면,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이외에도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사업을 비롯해 일본구주지역의 백제문화유적탐사 사업,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사업, 독도 우리 땅 밟기사업, 류관순 열사 전기발간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사회 각계에 숨은 효자, 효부, 장한 어버이들과 충·효·예를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들을 발굴 시상하는 유림경로효친대상과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제정한 유림공원사생대회 등 다양한 역사, 문화사업을 통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