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영등포구와 중소 해외시장진출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영등포구청과 함께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5 영등포구 동남아시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15 영등포구 동남아시아 무역사절단은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미얀마 2개국으로 파견돼 무역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사전 발굴된 투자자와 직접 미팅을 갖는다.

참가기업은 영등포구 내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품목에는 제한이 없지만 시장성 평가에 의해 10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장조사 및 바이어 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등의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