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가격' 동시에 잡는 치킨창업? 6월 11일 aT센터로 오세요!

'맛과 가격' 동시에 잡는 치킨창업?  6월 11일 aT센터로 오세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업종 중에 치킨만한 것이 있을까? 치킨창업은 테이크아웃, 배달 등 판매채널이 다양한 것은 물론, 주택가와 도심 번화가를 가리지 않는 다각적 공략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예비 창업자들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일명 `치맥`(치킨과 맥주) 업종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장 포화를 염려하는 일각의 시선이 있기도 하지만 상당수의 창업자와 전문가들은 여전히 치킨 시장이 건재하다는 데 한 표를 보내고 있다.

그렇다면 치킨창업의 장점을 가장 부각시킬 수 있는 브랜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에 대한 가장 확실한 대답은 공신력 있는 창업박람회를 통해 알아보면 된다.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인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3월, `354부스`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어 오는 6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5 제34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상생과 나눔`을 슬로건으로, 우수 유망브랜드 합동 사업설명회와 유명 창업 전문가들의 무료 강연이 진행될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5년의 트렌드를 가장 적절히 반영한 치킨집 브랜드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꿀닭`을 들 수 있다. 소량의 치킨을 컵이나 상자에 담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꿀닭은 염지과정을 거치지 않고 자연 발효 시킨 닭만을 사용하며 화학보존료, 조미료, 발색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몰비어` 열풍에 이어 불고 있는 `미들비어` 바람에 `바보스` 치킨도 등장했다. 담백한 맛의 국내산 치킨 두 마리를 한 마리 가격에 제공하는 `신통치킨`도 인기다.

이 외에도 쌀치킨의 원조격인 `바른치킨`, 한국식 숯불바베큐치킨의 선두주자 `훌랄라`, 서구식 느끼함을 빼고 토속적인 맛을 선보이는 `봉이치킨` 등 2015년을 강타할 치킨 브랜드를 박람회장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참관 전 온라인 홈페이지(http://ikfaexpo.kr/expo/adv_registration.php)에서 사전 등록 시 1,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로 하면 된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