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방송, 애니메이션 전문사이트 ‘제이박스’ 모바일 서비스 오픈

대원방송, 애니메이션 전문사이트 ‘제이박스’ 모바일 서비스 오픈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대원방송(대표이사 곽영빈)이 지난 4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전문 사이트 ‘제이박스(JBOX)’의 모바일 서비스(m.jbox.co.kr)를 새롭게 오픈 했다. ‘제이박스’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원피스>, <나루토질풍전>, <드래곤볼>등을 비롯하여, <기생수>,<아르슬란 전기>, <내 이야기!!>와 같은 한일 동시 방영 콘텐츠를국내에 공식적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면라이더>, <파워레인저>, <도라에몽> 시리즈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곤>, <건담>, <유희왕>등 현재 약4,000여편 이상의 콘텐츠를 서비스 중에 있다. 특히 대원방송에서 운영하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원’, ‘애니박스’, ‘챔프’에서 방영되는 콘텐츠를 가장 빠르게 다시 볼 수 있으며, 신규 콘텐츠에 대한 신속하고 꾸준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대원방송의 자회사인 일본 실사 전문채널인 ‘채널J’에서 방영되는 <고독한 미식가>, <유성 왜건>, <루즈벨트 게임>, <앨리스의 가시> 등과 같은 일본드라마를 비롯해, 버라이어티, 각종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들 또한 서비스되고 있다.

금번 모바일 서비스의 시작과 함께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에 맞춰 N-Screen(엔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고객들의 니즈(Needs)를 만족시키기 위한 대원방송의 적극적인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대원방송 콘텐츠의 웹하드 유통 및 ‘제이박스(JBOX)’ 사이트의 운영을 맡고 있는 메가피닉스(대표이사 김준영)는 “금번 ‘제이박스’ 모바일 서비스 시작은 그 동안 불법적인 경로로 유통되었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합법적인 유통으로 전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제이박스’가 국내 최대규모의 애니메이션, 일본 문화 콘텐츠 전문 사이트로 발돋움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측은 모바일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1개월 무제한 서비스가 가능한 정액권 상품(4,900원  2,900원)에 대한 기존 할인 프로모션을 1개월 연장할 예정이며, <스마일 프리큐어>와 <유희왕 ARC-V>에 대한 무료 서비스를 전격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JBOX 홈페이지(http://www.jbox.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