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모두가 떠나고 혼자 남았다 '외로움+쓸쓸함'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모두가 떠나고 혼자 남았다 '외로움+쓸쓸함'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의 곁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떠나 결국 혼자 남겨지게 됐다.

2일 밤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30회에서는 최연희(유호정 분)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연희는 여행을 위해 짐을 쌌다. 이에 한정호(유준상 분)는 “오긴 올 건가”라고 물었고 최연희는 “봐서”라고 무심하게 대답했다. 이후 한정호는 퇴근 후 쓸쓸히 혼자 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또한,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은 한정호와 반대되는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경태(허정도 분)는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칭찬 먼저 해줍시다. 이번 모의고사에서 둘 다 10점 이상 올랐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에 가족들은 두 사람을 축하하며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축하파티를 마치고 돌아온 서봄과 인상은 방으로 들어와 아들 진영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외롭겠다" "풍문으로 들었소, 결국 남는 사람이 없네" "풍문으로 들었소, 모두가 행복하면 좋을 텐데" "풍문으로 들었소,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