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상품]키움증권, 연 12.6% 추구 중국·유럽 지수형 ELS 판매

키움증권은 연 12.6%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원금비보장형 상품 2종을 판매한다.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인 ‘키움 제531회 ELS’는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최고 연 수익률 12.6%로 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일 때는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16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3년 만기 종목형 ELS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최고 연 수익률 14.5%로 상환된다. 녹인은 60%다.

한편 키움증권은 ELS, 파생결합사채(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