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국내 스마트 키즈 미디어 스타트업 옐리펀트가 오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 참가한다. 올해 한국에서 열린 ‘굿게임쇼 2015’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올린 옐리펀트는 첫 해외 전시회를 준비하며 해외 키즈앱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AE)에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로 전시회 명칭에까지 변화를 준만큼 옐리펀트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을 포함한 해외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MWC 상하이 2015는 세계이동통신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모바일 산업 전시회이며, 지난 해 95개국으로부터 8000여개 기업과 약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레벨의 리더쉽 컨퍼런스, 인상적인 라인업의 파트너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모바일게임, i-악세사리, 디바이스, 앱과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가한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