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 1000만 내려받기 돌파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인기를 누린 모바일 콘텐츠 앱 ‘피키캐스트’가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스마트폰 이용자 4명 중 1명이 이용하는 셈이다.

피키캐스트(대표 장윤석)는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 이어 4개월 만이다.

피키캐스트는 다양한 분야 정보를 톡톡 튀는 콘텐츠로 만들어 서비스하는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앱이다. 10대와 20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상승세를 탔다. 카드형식 UI는 모바일에 친숙한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 받았다.

피키캐스트는 하루 평균 체류시간은 18분 48초, 콘텐츠당 평균 체류시간은 1분 30초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는 “1000만 다운로드를 기점으로 서비스 확장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며 “콘텐츠 창작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가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