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세계그룹이 신청한 T커머스 사업자 드림커머스 최대주주 변경 안건을 승인했다.
신세계그룹의 T커머스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6일 드림커머스에 대한 이마트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신청에 대해 방송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승인했다고 밝혔다.
최다액출자자 변경을 통해 드림커머스 지분은 화성산업 100%에서 이마트(계열사 포함) 70%, 화성산업 30%로 변경된다.
미래부는 유통 노하우를 갖춘 이마트 참여로 향후 T커머스 산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