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서울메트로 스마트 전자문서 회의시스템 구축

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은 서울메트로 스마트 전자문서 회의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암코퍼레이션이 개발한 ‘스마트플레이스(SMART PLACE)’ 문서회의 전용 제품이 핵심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중간 간부 이상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에 적용했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연령대에 상관없이 전자문서가 처음인 사용자도 어려움 없이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환경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도록 인터넷만 사용 가능하면 전자문서 회의가 가능한 통합 멀티 스마트 플랫폼이다. 간부회의·임원회의 등 연령대가 높은 편인 사내 회의에 최적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통신은 LTE망을 이용하며 스마트플레이스가 설치된 모바일 기기로 회의에서 공유한 자료를 발표하고 검색·저장·판서까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우암코퍼레이션은 전자문서회의 공공시장 40%를 점유하고 있다”며 “공공이나 금융, 에너지 기업 등에 스마트플레이스를 적용해 언제·어디서·누구든지 자유롭게 의사결정과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