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카,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전문 IT인력 양성 돕는다

스포카(대표 손성훈 최재승)는 IT특성화 고등학교인 선린인터넷고등학교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부터 스포카 개발 직원은 학생 대상 IT 콘텐츠 및 정보기술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선린인터넷고는 정보통신과, 웹운영과, 테크노경영과, 멀티미디어과 4개 학과로 구성됐다.

스포카는 방과 후 수업을 개설해 직접 교육현장에 참여할 계획이다. 회사의 기술 역량을 활용해 일반 고등교과과정에서 심화된 교육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김재석 스포카 최고기술책임(CTO)은 “이번 체결은 단순한 산학 협력이 아닌 지속적인 IT 업계의 발전과 후배 양성 의미가 있다”며 “교육받은 학생이 다음 세대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등 선순환 교육 구조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