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를 위한 필수품 ‘남성 청결제’ 관심

히즈클린 포맨 8월 1일 리뉴얼 출시, 천연유래 세정원료 함유

내 여자를 위한 필수품 ‘남성 청결제’ 관심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무더운 날씨에 남성 청결제에 관심을 두는 남성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남성 Y존은 외부 피부 온도와 약 2~3℃ 정도 낮은 환경으로 유지되는 반면 냄새를 유발하는 에포크린샘과 땀샘이 다른 부위보다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러한 생식환경으로 인해 각종 진균류와 세균류 등이 빠르게 번식해 각종 습진이나 가려움증의 발병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남성의 Y존에 빈번히 발생하는 진균류(곰팡이)에 의한 난치성 피부 질환은 온도와 습도가 높을수록 발병률이 높고 치료가 어렵다. 때문에 항상 시원하고 건조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남성들은 Y존 청결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은 편이다. 청결해야 하는 이유와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한 2차 피해는 고스란히 여성들의 몫으로 남는다.

남성들의 Y존이 불결할 경우 여성들은 질염과 방광염, 자궁 경부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성감저하의 원인으로도 알려졌다. 이제 남성 청결제는 남성은 물론 연인을 위한 필수품으로 인식해야 한다.

사진 : 남성 청결제 ‘히즈클린 포맨’.
사진 : 남성 청결제 ‘히즈클린 포맨’.

국내 남성 전용청결제 대표 브랜드인 닥터씨앤씨(대표 김도연)의 ‘히즈클린 포맨’은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와 30여 가지의 특허받은 식물추출물을 사용해 피부 자극 완화, 항염, 항균과 항알러지에 우수한 효능이 있다. 고농축젤 타입이라 잘 흘러내리지 않으며 일반 폼 타입의 제품보다 세정력이 뛰어나다.

오는 8월 1일 리뉴얼 출시되는 히즈클린 포맨은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와 같은 화학합성 계면활성제나 페녹시에탄올, 파라벤류와 같은 합성방부제는 물론 합성색소, 석유계오일이 함유되지 않았다.

제품은 천연유래 세정원료를 사용해 피부에 주는 자극이 적으며 한약재와 식물 추출물에 들어있는 알칼로이드, 사포닌 성분이 Y존을 진정시켜 준다. 또 로즈마리, 라벤더, 오레가노, 타임으로 구성된 허브콤플렉스가 Y존의 피부 정화, 항균, 항염증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멘톨이 혈액순환을 활성화한다.

사용방법은 샤워 시 Y존을 물로 골고루 적신 상태에서 제품을 Y존에 골고루 마사지하듯 발라준다. 이 상태로 30~60초간 둔 뒤 냉수로 깨끗하게 헹궈주면 된다.

한편 닥터씨앤씨의 히즈클린 포맨은 미국 FDA-OTC에 세니타이저로 등록됐으며 대한피부과학연구소 임상시험 결과 피부 무자극 제품으로 인증받았다. 제품 구매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www.heisclean.com)에서 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