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5일 단하루 `아모레퍼시픽 데이` 실시

11번가, 5일 단하루 `아모레퍼시픽 데이` 실시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5일 단 하루 ‘아모레퍼시픽 원데이’ 프로모션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대표 9개 브랜드(아이오페, 마몽드, 베리떼, 라네즈, 프리메라, 에스쁘아, 미장셴,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 온라인몰 유료회원(VIP) 대상으로만 판매하던 ‘에뛰드하우스 오픈 유어 아이즈 메이크업 박스’를 온라인몰 최초로 판매할 예정이다. ‘래쉬펌 컬 픽스 마스카라+룩앳마이 아이즈 섀도우 2개+플레이 펜슬’로 구성됐으며 기존보다 41% 저렴한 1만5900원이다. ‘리얼아트 클렌징 오일 퍼펙트 25㎖’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지난 7월 출시된 신상품 ‘에스쁘아 노웨어 러스터(1만2800원)’ 립스틱 최초 할인 행사를 11번가에서 진행하며 33% 할인한 가격이다.

서정환 11번가 뷰티 담당 MD는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온라인몰 단독 최대 혜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민 화장품 별명을 지닌 상품부터 고객선호도가 높은 상품까지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제품을 총망라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민 팩트로 불리는 ‘아이오페 에어쿠션’도 할인해 판매한다. 쇼킹딜 긴급공수로 구입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아이스 아메리카노) 증정 및 구매 확정 시 11번가 포인트 5%를 적립해준다.

올해(1월 1~8월 2일) 11번가 내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 군은 ‘스킨케어’(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클렌징/필링’(22%), ‘쿠션팩트’(18%), ‘팩/마스크’(16%), ‘메이크업’(12%) 순이었다. 그루밍족 증가 영향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남성 비중은 전체 구매자 중 32%를 차지하며 남성 소비자 매출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