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갤노트5...곡면에 배터리일체형,SD슬롯 없어

뒷면 양쪽을 곡면 디자인으로 처리한 배터리 일체형으로서 전작 갤럭시노트4와 달리 마이크로 SD슬롯을 없앤 갤럭시노트5 사진이 또다시 유출·공개됐다.

드로이드라이프는 4일(현지시간) 오는 13일 뉴욕 언팩행사에 앞서 확보했다는 작동중인 갤럭시노트5의 사진을 확보해 이 단말기의 모습을 확인시켜 주었다.

사진속 갤럭시노트5는 갤럭시S6와 꼭닮았지만 더 커졌고 더 큰 디스플레이를 가졌다는 차이점을 보여준다. 하지만 뒷면에서는 곡면디자인이라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속의 갤럭시노트5는 좀더 세련된 멋진 디자인을 위해 배터리 교환 및 마이크로SD카드슬롯 기능을 없애버렸음을 보여준다. 최근에 잇따라 유출되고 있는 삼성 갤럭시노트5 관련 사진들과 정보와도 일치한다.

작동중인 갤럭시노트5 유출사진. 갤럭시S6보다 크기가 커졌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또 뒤면쪽으로 곡면 디자인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사진=드로이드라이프
작동중인 갤럭시노트5 유출사진. 갤럭시S6보다 크기가 커졌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또 뒤면쪽으로 곡면 디자인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사진=드로이드라이프

이 사진은 삼성이 갤럭시노트5의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배터리교환기능과 마이크로SD카드슬롯을 없앴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진=드로이드라이프
이 사진은 삼성이 갤럭시노트5의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배터리교환기능과 마이크로SD카드슬롯을 없앴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진=드로이드라이프

한편 폰아레나의 독자여론 조사결과에서 파워유저들은 7대 3의 비율로 배터리탈착식 및 마이클SD슬롯을 이용한 메모리 확장 기능이 더 좋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 유출사진 제공자는 갤럭시노트5가 이전의 나온 추측처럼 3000mAh 용량의 배터리에 4GB램을 장착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갤럭시노트5는 마이크로SD슬롯이 없는 대신 32GB,64GB,128GB이 다양한 메모리버전으로 나온다.

삼성은 오는 1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뉴욕에서 갤럭시노트5 발표행사를 연다. 사진=삼성
삼성은 오는 1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뉴욕에서 갤럭시노트5 발표행사를 연다. 사진=삼성

삼성의 갤럭시노트5 발표회는 삼성의 미디어 초청장에서 밝힌 대로 1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