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게임에서 만나요" 다음카카오 첫 IP게임 프렌즈팝 8월 말 출시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첫 번째 게임이 나온다. 다음카카오는 NHN픽셀큐브와 공동 개발한 카카오프렌즈 첫 번째 IP게임 ‘프렌즈팝’을 8월 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게임에서 만나요" 다음카카오 첫 IP게임 프렌즈팝 8월 말 출시

‘프렌즈팝’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매력을 살린 귀여운 아바타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손쉬운 조작성이 특징인 퍼즐게임이다.

게임 캐릭터 라이선싱과 디자인 검수는 다음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프렌즈가, 게임 기획부터 개발과 운영은 캐릭터 게임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NHN 픽셀큐브가 담당했다.

다음카카오는 ‘프렌즈팝’을 필두로 연내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게임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 등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IP 게임을 분기당 1~2종씩 출시한다.

권미진 다음카카오 게임사업팀장은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파트너사들과 함께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렌즈팝’ 사전 예약 이벤트는 8월 23일까지 진행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