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 8월 중 웹보드 게임 출시한다 네오위즈 "피망맞고 밴드로 출시"

네오위즈게임즈가 하반기 네이버 소셜플랫폼 ‘밴드’에 웹보드게임을 출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4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48억원, 법인세비용 43억원이 반영된 당기순손실은 4억원이다.

국내는 기존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매출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모바일 웹보드 게임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달성했다.

모바일 웹보드 게임 ‘피망뉴맞고’는 이르면 8월 중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 밴드 게임을 통해 ‘피망뉴맞고 with Band‘로 출시하는 등 플랫폼 확장을 통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밴드에 웹보드게임이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8월 25일에는 기대작 온라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애스커’가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다.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도 하반기 한 차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거친 후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2분기 게임온의 ‘검은사막’과 모바일 웹보드 게임에서 성장세를 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온라인 게임 ‘애스커’ ‘블레스’가 출시를 하는 만큼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 네오위즈게임즈 2015년 2분기 실적표 *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 단위 백만 원>


* 네오위즈게임즈 2015년 2분기 실적표 *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 단위 백만 원

<* 2015년 2분기 부문별 매출 *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 2015년 2분기 부문별 매출 *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