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복사, 프린트, 스캔, 팩스 전송 등 여러 기능을 모은 올인원 A4 흑백복합기 ‘M410 시리즈(M410·M411·M412)’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출시된 세계 특허 A3 솔루션 기능을 탑재 A4 복합기 M400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모바일 프린트 기능을 강화하고 용지 적재량과 메모리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분당 최대 36매 고속 출력을 구현하며 양면인쇄 기능을 갖췄다. 자주 사용하는 단축 다이얼을 최대 200개 저장할 수 있는 빠른 속도의 ‘간편 팩스’, 신분증과 신용카드 등의 앞·뒷면을 한번에 복사하는 ‘신분증 복사 단축키’ 등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안드로이드 기기는 신도 프린트 애플리케이션(앱) ‘S Print’, iOS 기기는 에어프린트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다.
M410 시리즈는 분당 25매 출력의 M410과, 분당 32매 출력의 M411, 분당 36매 출력의 M412로 구성돼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