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모바일 B2B 서울서 모여라 맥스서밋 2015 개최

게임·모바일 B2B 서울서 모여라 맥스서밋 2015 개최

모비데이즈와 게임넥스트웍스는 10월 5일, 6일 양일 간 COEX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에서 ‘맥스 서밋 2015 서울 (MAX SUMMIT 2015 SEOUL)‘ 행사를 주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두 기업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와 경기도,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등 여러 공기관이 후원한다.

게임, 광고, 커머스, 핀테크, 투자 등 모바일 산업 생태계 비전 공유와 B2B 네트워킹에 특화된 종합 행사다. 국내외 모바일 관련 기업 주요 임직원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맥스서밋은 게임과 애드(Ad)-테크를 중심으로 모바일 산업 생태계 전반을 다루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국내 최대급 모바일 게임 B2B 행사인 게임넥스트서밋을 게임 이외 분야까지 다루는 맥스서밋으로 확장해 운영한다.

컨퍼런스와 비공개 세미나에 더해, 유망 스타트업의 비공개 프로젝트와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일방적인 지식의 공유를 피해, 토크쇼와 토론, 대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 류중희 퓨쳐플레이 대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게임 분야에서는 민용재 YJM 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영목 인챈트인터랙티브 대표,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이 참여한다.

‘재출시 트랙’도 주목할만하다. 이미 출시했으나 상업적 성과가 아쉬운 게임의 IP(지식재산권)등을 별도 등록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소개할 수 있다.

김윤상 게임넥스트웍스 대표는 “게임 업계와 다른 모바일 산업 생태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고 말했다.

사전 등록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9841)에서 진행중이다. 현재 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되며, 서울시과 경기도에서 인큐베이팅하는 초기 기업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등 소속사의 경우 특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