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기 B2B가 핵심 `2015 B2B 디지털 임팩트` 10월7일 개최

‘모든 길은 B2B로 통한다.’ 삼성과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B2B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B2B산업의 최신 마케팅 흐름과 영업 노하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경기 침체기 B2B가 핵심 `2015 B2B 디지털 임팩트` 10월7일 개최

B2B포럼코리아(위원장 박세정)은 전자신문과 공동으로 오는 10월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B2B포럼 2015 디지털 임팩트(Digital Impact)’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B2B산업 종사자를 위한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마케팅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B2B 분야 전문가가 빠짐없이 참석해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해외 글로벌 기업,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주제의 토론회와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디지털 혁명과 B2B산업 영향’을 주제로 B2B산업 선진 기업이 어떻게 디지털 환경에서 변화에 적응하고, 마케팅과 영업 혁신을 통해 성장을 지속해가는 지 살펴본다. 아울러 디지털 환경에서 B2B 커머스 분야와 세일즈 플랫폼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주요 키노트에는 델 아태본부의 제리 하 전무를 시작으로 배재훈 LG범한판토스 사장(전 LG전자 BS본부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 조범구 삼성전자 전무 등이 메인 강연자로 나선다. 이어 B2B 마케팅과 영업을 주제로 패널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는 전민규 구글 부장, 김옥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엔코어 상무), 박세용 어센트 대표, 류건형 러닝콘서트 대표(전 IBM 영업 담당), 심재우 인셀랩 대표(전 GE 영업 매니저), 황병성 PAG 대표 등이 마케팅과 영업·상거래 분야로 실전 사례와 마케팅과 영업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포럼은 관련해 오는 9월7일까지 조기 참가자(얼리 버드)를 대상으로 사전 등록자에 비해 20%가량 깎아 주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B2B 마케팅과 영업을 위한 주요 솔루션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사도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별도 홈페이지(http://www.b2bkorea.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B2B포럼 사무국 담당자 (02-2168-9479, myjung@etnews.com, sejeong6246@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