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3D프린팅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미래창조과학부가 ‘제25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 3차원(3D) 프린팅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재유 미래부 제 2차관(앞줄 왼쪽 두 번째)이 지난 2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3D프린팅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을 주제로 열린 제25차 ICT정책 해우소 토론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최재유 미래부 제 2차관(앞줄 왼쪽 두 번째)이 지난 2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3D프린팅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을 주제로 열린 제25차 ICT정책 해우소 토론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지난 2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해우소에는 최재유 미래부 제 2차관 등 정부 관계자는 물론이고 학계와 산업계 등 3D프린팅 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 3D프린팅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에선 민간주도의 메이커스(Makers) 운동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3D프린팅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골든타임, 3D프린팅 산업진흥을 위한 디지털제조 분야 지재권 전략 등 3D프린팅 분야 주요 이슈가 대거 다뤄졌다.

학계와 산업계는 정부의 연구개발(R&D)지원 확대, 3D프린팅 특성이 반영된 인력양성, 그리고 업계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차관은 “우리나라가 2020년까지 3D프린팅산업 자생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은 물론이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3D프린팅산업 발전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