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테라스트림 BASS’로 미국 빅데이터 시장 공략

데이터 통합 및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문 솔루션 기업 데이터스트림즈가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저장 솔루션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최근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스트레이타+하둡 월드 뉴욕 2015’에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참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 및 저장 플랫폼 ‘테라스트림 BASS’를 비롯해 하둡 기반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과 지속가능한 데이터 기반 혁신을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기술·제품을 선보였다.

‘스트레이타+하둡 월드 뉴욕 2015’ 데이터스트림즈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테라스트림 BASS’ 설명을 듣고 있다.
‘스트레이타+하둡 월드 뉴욕 2015’ 데이터스트림즈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테라스트림 BASS’ 설명을 듣고 있다.

스트레이타+하둡 월드는 IT 전문 출판사 오라일리와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클라우데라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전문 콘퍼런스로 런던·새너제이·뉴욕·싱가포르 등에서 순환 개최하는 행사다.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와 엔지니어 3000명 이상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스트레이타+하둡 월드 뉴욕에는 주관사인 클라우데라를 비롯해 호톤웍스·맵알·오라클·SAP·SAS·인포매티카·구글·MS 등 관련 분야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가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아시아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유일하게 콘퍼런스 이벤트 홀에 단독 부스를 열고 테라스트림 BASS와 관련 기술을 선보여 관람객 관심을 끌었다. 최근 사물인터넷 트렌드와 맞물려 수집 대역폭 10~15Gbps를 지원해 실시간으로 빅데이터를 수집, 인메모리 기반 인덱싱 기술로 처리하는 테라스트림 BASS 기술 수준과 GUI 환경에 주목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콘퍼런스 참가를 시작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빅데이터 관련 콘퍼런스와 세미나에 적극 참여해 세계 최대 IT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