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티스반도체는 미래 거실용 첨단 전자기기를 위해 수퍼MHL과 HDMI 사양을 지원하는 비디오 제품군 ‘Sil9398’ 리시버와 ‘Sil9630’ 트랜스미터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다중 레인 수퍼MHL 기술로 12비트 컬러 8K 60fps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으며 18Gbps 속도의 HDMI 2.0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HDR(고명암비)를 비롯해 한 개의 무방향성(reversible) 케이블로 셋톱박스, 게임기,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TV와 모니터로 생생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Sil9398은 듀얼모드 비디오 리시버로 한 개 리시버 포트가 수퍼MHL이나 HDMI 2.0 신호를 지원하는 동안 다른 포트가 HDMI 2.0 신호를 지원한다.
Sil9630은 듀얼모드 수퍼MHL·HDMI 비디오 트랜스미터다. Sil9398 리시버와 함께 사용하면 8K 60fps를 지원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