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디스티, 반도체 재고 DB로 재도약 노려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국내 최초 반도체 온라인 유통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사이버디스티가 반도체 재고 데이터베이스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사이버디스티(대표 홍미희)는 현재 세계 38개국, 630여 업체 재고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고 수는 270만개에 달한다. 국내에서 가장 많다. 지난 1년간 전 세계 반도체 대리점 재고나 고객사·공급사 DB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방대한 DB로 가격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세계 반도체 유통 1위 기업인 WPG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자체 개발한 반도체 유통 전문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CYNET’도 선보였다.

홍미희 사이버디스티 사장은 “세계적 반도체 공급망으로 방대한 재고를 확보함으로써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언제든지 쉽고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며 “홈페이지 개편과 ERP시스템 업그레이드로 보다 편리하게 견적요청이나 가격 비교,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홈페이지 개편과 ERP 업그레이드를 통한 제2 비즈니스 혁신이 안정된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