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우수 창업기업 3개사 선정해 출자 지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지역경제 및 청년 창업기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창업기

업 출자 지원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지난 25일 저녁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5 부산 창업가의 날’ 행사에

부산은행, 우수 창업기업 3개사 선정해 출자 지원

서 창업기업 3개사를 선정 ‘창업기업 출자 지원 선정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니더(대표 신현식, 이지훈)와 ㈜소프트기획

(대표 박준호), 커피 가공업체인 ㈜지엠비(대표 이석호) 등 3개사로 부산은행은 이들 기업에

700~1000만원을 출자한다.

부산은행이 출자한 자금은 앞으로 이들 기업이 필요한 원·부자재 및 사무집기 구입비용 등에 사

용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대상 기업 대표의 연령 제한도 없애 지원 대상자의 폭도 넓혔다.

김승모 김승모 부산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창업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