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앱 ‘여기어때’, ‘2015년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서 우수상 수상

숙박앱 ‘여기어때’, ‘2015년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서 우수상 수상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위드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숙박 애플리케이션(앱) ‘여기어때’가 ‘2015년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기업서비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기어때’는 올 해 보여준 사용자편의성, 콘텐츠제공 품질, 제휴점 확대, 다양한 마케팅, 고객중심 서비스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올 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다수의 기업과 기관이 합동으로 시행되는 시상식으로 각각의 기준에 따라 학계와 IT전문가들의 엄정한 검증을 통해 스타트업의 평가를 거친다. 한 해 5개 정도의 업체만이 수상하며 그동안 ‘카카오톡’, ‘김기사’ 등이 스타트업이었을 당시 수상한바 있다.

장용희 ‘여기어때’ 마케팅팀장은 “고객중심 앱 서비스를 목표로 꾸준히 힘을 쏟아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여기어때’를 아껴주시는 분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이용자 중심에서 편의성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전속모델인 신동엽표 두 번째 CF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편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25일부터 방영된 신규CF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편은 중소형숙박시설의 인식전환을 위한 ‘여기어때’의 새로운 메시지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담고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지난 한달여간 방영된 신동엽의 ‘아저씨도 갔었잖아요’편이 중소형숙박시설을 누구나 이용했던 생활 속의 공간임을 신동엽 방식 유머로 풀어낸 것이라면, 이번 CF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편은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공간임을 유머코드를 통해 전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숙박앱 ‘여기어때’, ‘2015년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서 우수상 수상

‘여기어때’는 25일 자정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오는 12월 1일 본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바로예약 기능과 대거 개편된 이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