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5 내년 2월 출시"...레이 쥔 "놀랍다"

“업계의 대다수 회사와 달리 샤오미는 주력폰 개발 기간을 12~18개월이나 들인다. 그 결과 이 휴대폰은 조심스럽게 연구테스트를 거친 최고의 부품이 들어간 완벽한 제품이 될 것이다. 사실 나는 현재 미5를 사용하고 있는데 놀랍다.(amazing)”

기즈모차이나는 26일 레이준 샤오미 최고경영자(CEO)가 이틀 전 홍미노트3,미패드2 등 신제품을 발표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미5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보도는 또 팬지우탕 분석가의 웨이보를 인용, `샤오미가 내년 2월 춘절이 지난 후 신제품을 내놓고 싶어하며, 엄청난 수요를 기대하고 있기에 미5를 대량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미5는 내년 1월에 나올 것으로 알려져 왔다.

샤오미가 자사의 주력폰 미5를 내년 2월에 낼 것이라고 중국 분석가가 웨이보를 통해 전했다. 샤오미는 애플의 포스터치같은 기술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 기술 적용여부도 관심거리다. 사진은 샤오미 미4
샤오미가 자사의 주력폰 미5를 내년 2월에 낼 것이라고 중국 분석가가 웨이보를 통해 전했다. 샤오미는 애플의 포스터치같은 기술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 기술 적용여부도 관심거리다. 사진은 샤오미 미4

소문으로 나도는 미5의 스펙은 5.2인치 디스플레이에 풀HD(1920x1080픽셀)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퀄컴의 쿼드코어 스냅드래곤820칩셋에 4GB램, 3000밀리암페어(mAh)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의 포스터치 기술특허를 출원 사실을 근거로 이 기술이 채택될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