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전년 동기대비 판매량 2.5배 ↑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판매 호조를 띠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퓨리케어 브랜드 적용 직후 1개월 판매량이 직전 한 달과 비교해 50% 가량 늘었다. 최근 한 달은 지난해 동기 대비 2.5배 늘었다.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출시 직후 1개월 판매량이 직전 한달에 비해 약 50% 늘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29일 서울 동교동 LG베스트샵에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출시 직후 1개월 판매량이 직전 한달에 비해 약 50% 늘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29일 서울 동교동 LG베스트샵에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퓨리케어는 Pure(순수한), Purify(정화하다)와 Care(돌보다)의 합성어다.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국내 기업 최초로 먼지입자 지름이 100만분의 1m인 1마이크로미터(㎛) 이하인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PM1.0 센서를 탑재했다.

대표 모델 ‘AS110WAW’은 △0.02㎛ 크기의 먼지까지 제거해주는 3MTM 알레르기 초미세먼지 필터 △악취의 원인인 초산,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등을 제거하는 하이브리드 탈취 필터 △공기 중의 유해 세균을 제거해주는 제균 이오나이저 등을 적용했다.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장(사장)은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