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기술시험센터’ 구축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망 테스트는 물론 연구개발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됐다.

LG유플러스 ‘5G 기술시험센터’ 구축

LG유플러스는 5G 이통시대를 선도할 ‘5G 기술시험센터’를 상암사옥에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5G 기술시험센터는 △5G 기술·장비 개발을 위한 ‘5G 개발 연구실’ △개발된 장비 상용망 적용을 위한 5G 테스트베드 룸’ △고객 대상 5G 기술에 대한 설명 및 시연을 위한 ‘5G 체험관’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5G 기술시험센터가 인공지능 로봇, 자율 주행차량, 드론, 웨어러블, 센서 등 5G 기반 서비스를 진화시키는 핵심 인프라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5G 기술시험센터 개소가 오는 2020년 5G 국제표준 시점에 맞춰 세계 최초 5G 상용화와 시범서비스 도입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