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자정부대상]장려상

◇전자신문사장상-인하대 ‘전세임대 주택지원 신청·알림 서비스’

기관별로 지원되는 전세임대 사업 정보를 알림 서비스로 개인에 제공한다. 공고일정, 제출서류, 경쟁률, 가산점, 순위 등이다.

앱을 활용해 기존 시스템 번거로움과 복잡성을 줄였다.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한 사회초년생, 대학생, 차상위 계층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 제공한다.

알림 서비스로 전세임대 지원 사업을 홍보하면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아이에프 ‘초행자를 위한 방향 제공 버스 애플리케이션’

세계 어느 나라나 초행자는 대중교통 진행과 탑승방향 구분이 어렵다. ‘전 세계 초행자를 위한 방향 제공 버스 어플리케이션’은 공공데이터 대중교통(버스) 부분을 활용해 대중교통 진행과 탑승방향을 정확하게 제공한다.

지도 위에 탑승 버스 진행방향을 화살표로 표시한다. 특정 구간에서 탈 수 있는 노선을 탐색해 지도에 나타낸다. 해외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대중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대중교통이용을 증대하고 대중교통 노선 재분배, 국내 관광 상품 증대,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등이 기대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신용보증재단중앙회·강원대 ‘지방행정데이터를 활용한 교통물류 서비스 개선’

대기업과 달리 개인물류사업은 정보 비대칭성과 접근성 부족으로 비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지방행정 데이터를 활용한 교통물류 서비스는 운송 후 돌아올 때, 돌아오는 길 중간 혹은 최종 목적지까지 물품을 한 번 더 운송하도록 돕는다. 고객과 물류산업 자영업자를 데이터로 연결해 정보를 제공한다.

소상공인은 양방향 교통물류 서비스와 시간·비용 절약으로 효율성이 향상된다. 생업 안전망이 강화된다. 고객은 물류 운송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진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