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전문업체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제이티비씨(JTBC)미디어컴(옛 제이미디어렙) 방송광고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종합편성 채널 특성과 최근 트렌드를 감안한 유연한 방송광고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업무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토마토는 자사 유저인터페이스(UI) 솔루션인 ‘엑스빌더5’를 사용해 시스템을 구축한다. ‘엑스빌더5’는 HTML5 캔버스(Canvas) 기반 최신 UI툴이다. 플래시와 같은 강력한 애니메이션 표현이 가능하고 비즈니스 업무 화면에 동적인 요소를 첨가, 역동적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대시보드 구성을 위한 각종 모니터링 컴포넌트와 별도 코딩이 필요 없는 반응형 웹 지원, 30여개 이상 풍부한 컨트롤와 다양한 테마를 제공한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검증된 사업관리 방법론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사용자 중심 체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제이티비씨미디어컴에 최적화한 통합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다양한 웹 브라우저와 스마트폰 지원으로 편리하고 간편히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고객 편의성과 사용성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