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성을 위한 패션 스타일링 서비스 ‘헬로우젠틀’, 2015 한양대 스마트창작터 최종 평가 우수 창업팀 선정

▲‘헬로우젠틀’이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한 SNS 스타 ‘아빠와 아들’의 최수혁(왼쪽)과 최수혁 父(오른쪽).
▲‘헬로우젠틀’이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한 SNS 스타 ‘아빠와 아들’의 최수혁(왼쪽)과 최수혁 父(오른쪽).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는 ‘2015 스마트창작터’ 최종평가에서 우수 창업팀으로 ‘헬로우젠틀(대표 권정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헬로우젠틀은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패셔니스타를 발굴 및 양성하는 서비스로, MCN(Multi Channel Network)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한다.

헬로우젠틀은 서울 은평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던 전만수 씨를 섭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활동 교육 및 운영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균 300,000회의 노출을 기록할 정도로 콘텐츠 영향력이 확보된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패션피플로 유명한 최수혁(아빠와 아들)와 전속 계약을 체결, ‘우리 주변의 친숙한, 평범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가는’ MCN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헬로우젠틀은 스마트창작터 사업뿐 아니라 SK플래닛,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로아컨설팅 등이 지원하는 커머스 팩토리 1기에 선정, 씨드 투자를 유치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 확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헬로우젠틀의 권정현 대표는 “시니어를 시작으로 소외 계층 등 다양한 영역의 패션 아이콘을 양성하여 일반 대중에게도 희망을 주고 싶다”며, “MCN 네이티브 광고와 광고제품 연계 Commerce를 운영하여 남성 라이프 스타일 Vertical commerce 시장의 선도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헬로우젠틀을 스마트창작터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한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는 2015년 스마트창작터 사업에서 헬로우젠틀 서비스 이외에도 11개의 사업팀을 성공적으로 배출, 다수의 창업팀이 매출 및 고용 창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