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3백만 수출탑 수상

우암코퍼레이션은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암코퍼레이션은 에티오피아 OPGW(광복합가공지선) 시공사업 수주 및 일본 에너지 발전 사업 수주에 따라 약 456만 달러 규모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대표는 “영

상회의 솔루션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로 백만불 수출 탑을 수상한데 이어 에너지 사업 분야 해외 진출로 3백만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며 “각 사업분야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 되고 있어

향후 수출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에티오피아 지사에 이어 올해 가나 지사 설립으로 모잠비크, 동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사업 진출을 좀 더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