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오중
`라디오스타` 권오중이 화제인 가운데 아내 엄윤경 씨가 덩달아 눈길을 모은다.
권오중은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녹화 중 아내 엄윤경 씨와 전화 연결을 했다.
이에 엄윤경 씨는 전화를 받자마자 "방송 중에 전화하는 거 아니지?"라고 권오중을 의심했고, 이에 MC 유재석은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 3`입니다"고 방송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MC 유재석은 "권오중이 녹화 전에 전화를 받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던데?"라고 묻자 엄윤경 씨는 "다른 남자인 줄 알고(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배우 권오중, 손준호, 김정민, 조연우가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