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스타]<22>글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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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임(대표 조현동)

조현동 글로임 대표(왼쪽)가 팀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현동 글로임 대표(왼쪽)가 팀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돕는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검색엔진에서 관련 키워드 검색 시 상위에 랭크되도록 해주는 기술을 의미하는 ‘검색엔진 최적화 마케팅(SEO)’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임은 조현동 대표가 오랫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SEO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 구글이나 야후 등 해외 검색엔진 노출에 최적화된 웹사이트 제작·운영 및 관련 온라인 마케팅을 도와준다.

조현동 대표는 “국내 웹 제작사는 네이버 노출이나 국내 인터넷 환경만 고려해 홈페이지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며 “플래시를 활용하거나 텍스트나 이미지를 분리하지 않고 웹사이트를 만들면 해외에서 이용이 어렵거나 검색이 잘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은 검색엔진에 포털이 결합한 형태로 해외와 사용자 환경이 많이 다르며, 자국 검색엔진을 쓰는 것도 한국, 중국, 러시아 등 세계에서도 드문 경우라고 강조했다.

현재 B2B기업 글로벌 마케팅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메일 마케팅이고 그 다음으로 SEO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글로임은 국내 수출 기업을 위한 ‘SEO 자동 분석 솔루션’을 제공해 해당 웹사이트가 검색엔진 상위에 노출할 수 있는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SEO 자동 분석 솔루션은 웹사이트 주소(URL) 입력만으로 웹사이트가 구글·야후 등과 같은 검색엔진에 최적화됐는지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글로임 서비스는 베이직(무료)과 프리미엄(유료)으로 구분된다. 웹사이트 기본 SEO 데이터는 무료로 이용하고 세부 데이터를 확인하거나 컨설팅이 필요할 때 유료로 전환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조 대표는 “전략을 잘 세우면 작은 기업도 세분화된 카테고리나 키워드 검색에서 대기업을 이길 수 있다”며 “단순히 광고만 생각했던 소기업이 SEO를 이용해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현동 글로임 대표

조현동 글로임 대표

조현동 글로임 대표
<조현동 글로임 대표>

는 수출 기업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사업에서 프로젝트매니저(PM)로 14년간 일해왔다.

조 대표는 전국의 다양한 기업 대표를 만나면서 좋은 제품과 아이디어가 있지만 해외진출을 하지 못하는 기업이 많다고 생각했다. 아울러 해외 마케팅은 어렵고 비용이 많이 소요될 것이라고 생각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기업도 많다는 것도 알았다.

조 대표는 “해외진출지원사업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거나 성과가 있는 기업이 대상이기 때문에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거나 해외 진출을 염두하고 창업하는 소기업은 혜택을 받기 어렵다”며 “온라인 마케팅 기업에서 제공하는 솔루션도 대부분 패키지고 SEO를 하더라도 단기적이거나 비용이 높은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정부 지원에 비켜난 소기업이나 지방기업을 만나 SEO 분야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해줄 수 있는 현재 사업에 대해 큰 보람을 느꼈다.

그는 “검색엔진도 PC와 모바일 알고리즘이 서로 다르다”며 “현재 비즈니스 모델이 자리 잡으면 모바일 SEO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