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카드매출, 원데이페이로 사업자 고민 덜어 낸다

늘어나는 카드매출, 원데이페이로 사업자 고민 덜어 낸다

#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한 모씨(33세, 여)는 자금 운용의 어려움 때문에 고민이 많다. 맛있는 음식과 질 높은 서비스로 입 소문이 나 단골 고객도 많이 확보되는 등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생각보다 카드 매출이 높아 당장 필요한 금액을 유용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씨는 “카드 결제의 편리함과 유용함은 이해하지만 카드 매출은 수일 뒤에나 확인할 수 있어 번거로움이 많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휴대가 간편하고 잔돈을 받지 않아도 되는 등 카드 결제의 편리함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사업자들의 카드매출은 현금 매출을 뛰어넘게 된지 오래다. 한국은행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소비금액 중 신용카드나 체크 및 직불카드를 이용하는 비율은 과반이 넘는 약 70.2%로 약 17.0%인 현금 이용에 비해 세 배 이상 높았다.

하지만 카드 결제 후 대금이 사업자에게 실제로 입금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일에서 7일 정도가 소요돼 현금의 유용성이 떨어져 자금 운용에 난항을 겪는 사업자들도 많다. 카드사의 불규칙한 입금일 때문에 정산이 어렵거나 현금 확보의 어려움, 그리고 카드 매출 누락 등 사업자들에게 카드 매출은 현금 매출에 비해 관리하기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한 서비스가 출시돼 신규로 사업을 준비하거나 카드 매출 정산으로 골치를 썩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YK컨설팅에서 제공하고 있는 ‘원데이페이(http://www.1daypay.co.kr)’는 전일 매출을 당일 오전에 현금으로 입금하는 신개념 사업자 서비스다.

특히 농협과 제휴해 카드 수수료를 최소화하고 전일 매출의 당일 입금 뿐 아니라 야간업종의 오전 8시까지의 매출을 당일 오전 11시에 입금하는 등 현금 유동성을 확대하고 언론매체를 통해 이슈가 되었던 카드 매출 미정산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데이페이 서비스는 기존 카드 단말기를 교체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사업주에게는 무료로 카드 단말기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입금 통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약정 기한이 없어 서비스 이용의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그 뿐 아니라 원데이페이 가맹점 특전 서비스로 재무 및 경영컨설팅과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돕는 점도 원데이페이 서비스의 장점이다.

YK컨설팅 관계자는 “원데이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시 카드사에 잦은 전화 문의를 하거나 현금이 제때 들어오지 않는 등 다양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원데이페이에서 제공하는 가맹점 서비스를 통해 마케팅 비용이나 홈페이지 제작 등 전반적인 사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데이페이는 사업자 운영자금 지원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사업장의 매출 및 지출 분석을 통해 필요운영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1833-9811)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