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여보세요, 세계최초 전화 발명자는 누구?...알베르토 "벨보다 무려 16년 빨랐다"

나라별 여보세요
 출처:/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나라별 여보세요 출처:/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나라별 여보세요

나라별 여보세요가 화제인 가운데, 세계최초 전화 발명자가 이탈리아의 발명가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이탈리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전화기를 발명한 사람은 안토니오 무치 발명가(1808-1889, 이탈리아 왕국)”라고 밝혔다.

알베르토는 “무치가 세계 최초로 전화기를 발명했다”며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1847-1922)보다 무려 16년 빨랐다”고 주장했다.

무치는 가난으로 인해 공식 특허를 내지 못했으며 이후 전화를 발명한 벨이 특허를 내면서 최초의 전화 발명자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라별 여보세요, 외워두자" "나라별 여보세요, 유용하게 쓸 수 있을듯" "나라별 여보세요, 어떤 나라가 있지?" "나라별 여보세요,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라별 여보세요는 영어는 헬로우(Hello), 일본은 모시모시(もしもし), 독일어는 할로(Hallo), 이탈리아어는 쁘론또(Pronto), 스페인어는 올라(Hola), 러시아어는 알로(Allo), 아랍어는 알-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