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스트레스의 주범 ‘탈모’, 천연샴푸로 두피 유‧수분 밸런스 조절해야

사진출처: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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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그룹 멤버 A씨가 전성기 때 머리를 길렀던 이유는 원형탈모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A씨는 “어렵던 숙소 시절, 곰팡이 때문에 스트레스로 원형 탈모가 생겼다. 남성탈모를 가리려면 머리를 기를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웃음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대 최고의 아이돌그룹도 고민에 빠질 만큼 원형탈모, 엠(M)자탈모와 같은 앞머리탈모는 심각한 외모 스트레스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자유로운 헤어스타일 연출을 방해하는 정수리탈모는 두피건선이나 두피각질, 비듬이 주요 원인이다. 덥고 습한 날씨나 두피 위생관리 소홀 때문에 마른비듬, 젖은비듬이 증가해 모공이 막히게 되면 모발의 정상적인 성장에 방해가 된다.

대머리의 전조증상인 탈모는 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급증의 영향으로 성별과 연령의 구분이 없어지는 추세다. 최근 모발이식 등 다양한 탈모치료방법이 탈모클리닉, 탈모병원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것과 더불어, 탈모한의원에서 여성탈모 및 산후탈모 전문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주부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치료 후유증이 걱정되는 탈모인은 부분 가발을 통해 탈모 부위를 가리거나 발모, 양모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의약품, 순간증모제(흑채)를 활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렇다면, 탈모를 방지할 수 있는 생활습관은 무엇일까. 국내 두피 전문가들은 자극적인 홍보문구를 내건 의약품의 과장광고를 맹신하지 말고, 탈모에좋은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청결하게 두피를 관리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두피전문가에 따르면, 사용만족도가 높은 샴푸추천에 앞서 자신의 두피 타입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천연탈모방지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과거, 거품이 많이 나는 샴푸에 포함된 화학계면활성제의 유해성이 알려지면서 노푸(NOPOO)열풍이 불기도 했지만 노푸(NOPOO)를 지속하면 두피 밸런스를 파괴함은 물론, 지루성두피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 피부 염증이 악화될 위험이 있다.

이에 따라, 천연계면활성제를 함유한 무실리콘샴푸, 약산성샴푸가 문제성두피 및 민감성두피의 경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샴푸로 주목받고 있다. 천연샴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에 힘입어 탈모전용샴푸(탈모방지샴푸) 브랜드 테라피션은 비듬샴푸와 두피샴푸의 기능을 고루 갖춘 탈모에좋은샴푸를 선보여 입소문을 타고 있다.

테라피션 녹모수 샴푸는 탁월한 세정성분으로 비듬이나 각질 등 각종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어성초샴푸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테라피션의 퓨어마일드 그린티 샴푸는 천연성분인 어성초, 자소엽 등을 포함해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세모 세팅 효과로 모발에 풍성한 볼륨감을 부여하는 헤어토닉이 탈모인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테라피션은 탈모샴푸 판매에서 더 나아가 탈모와 두피트러블로 염색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유해성분을 제거한 염색약을 출시했다. 테라피션의 ‘순진한염색’은 암모니아, PPD, 합성향료 무첨가로 모발손상과 눈에 미치는 자극을 줄였다. 또, 천연식물 추출물과 함께 콜라겐, 판테놀을 함유해 어린이 및 청소년도 안심하고 새치염색, 흰머리염색을 시도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한 ‘2016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에서 화장품(탈모방지샴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우수 브랜드들의 제품 및 서비스의 질적인 만족도,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어 브랜드 품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효과를 보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탈모샴푸 브랜드 테라피션의 이벤트 및 두피타입별 샴푸추천은 테라피션몰(www.therapy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우 기자 (lm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