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부장관이 6일 군 실시간 탐지·추적 능력을 구비한 이지스함을 방문했다. 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장병 정신무장과 완벽한 임무수행을 주문했다.
이지스함은 앞서 3차례 북한 장거리미사일 발사 시 최초 팀지했다. 이번에도 가장 먼저 포착해 실시간 전파·공유했다. 빈틈없는 감시태세 유지가 가능했다.
한 장관은 위기상황에서 국가와 국민을 보위할 수 있는 방배로서 역할을 든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설 연휴에도 영해 최일선에서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부심도 요구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