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부품협회, 인증 부품 활성화 위해 ‘마스타자동차’ MOU 체결

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는 자동차 인증 부품 활성화를 위해 종합관리서비스 전문 회사인 마스타자동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마스타자동차와 자동차 인증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MOU 체결.jpg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마스타자동차와 자동차 인증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MOU 체결.jpg

이번 협약은 대체부품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자동차부품협회와 마스타자동차간의 긴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 및 수입차 정비교육사업,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 추진 및 대국민 홍보와 인증부품의 유통 협력을 도모해 인증 부품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협력 △인증품 사용 확산과 전국 우수 정비망 구축 협력 △수입차 정비 교육 사업 협력 △국내 중소기업 부품 사용 활성화 △부품 공급 협력 △인증품 사용 활성화 △대국민 홍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마스타자동차는 1990년부터 긴급출동서비스, 법인정비, 사고차량 수리, 고객 콜센터 위탁·운영, 부용품 공급, 렌터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병성 자동차부품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증품의 활성화 및 우수 정비교육사업, 국내 중소기업의 부품 사용활성화 등 인증품 제도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정비 시장의 발전 뿐 아니라 국내 업체의 발전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